엄마 아빠만의 언어 by 신사멍멍이








말을 알아듣는다는건 좋은일입니다.
어떤걸 지칭하는지 캐치하고. .

간단하게나마 의사소통이 되는건 교감을 갖는데도 훨씬 수월하기 마련이죠














다만 본인이원하는걸 좀더 강하게 어필한다는게

문제아닌 문제..

눈에 안보이더라도 이름만 들리면 찾곤 하네요








그래서 가급적 민감한걸 지칭할땐

이런식으로 대화합니다.


딸기같은건 "붉은색의 베리류" 라고 부르고
(스트로베리 라고하면 알아들어서..)

빨리 좀 악쓰지않고
"아버님 소자 ABC 초코가 먹고싶습니다" 라고 요구할러나.. 에휴..







덧글

  • 라비안로즈 2019/10/28 01:17 # 답글

    ... 애기들은 본인꺼 참.. 잘 알죠(...) 저희도 돌려 말하느라 힘들었다가 그냥 돌려말하지 않고 우리가 먹고싶으면 먹고... 애기꺼라고 완전히 주거나 각인된거는 애기에게 허락을 맡고 먹었습니다.

    이래저래 자기꺼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뺏어먹으면 기분나쁜건 당연하니까요.

    그리고 먹는 시간 또는 먹어야될 포인트를 정해서 줬어용. 이래이래서 지금은 먹으면 안되. 이래이래서 너에게 주는거야...를 말 알아들으니 하니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조금 번거롭지만 그렇게 합니다. 조금 번거롭긴 한데.. 모.. 그래야 자기것도 챙길수 있고 마쉬멜로우 교육도 되게 했습니다만.. 맘 편히 먹고 싶기도 하고 그렇긴 하네요. 언제쯤 편히 먹을 수 있을지... ㅎㅎㅎㅎ
  • 신사멍멍이 2019/10/30 00:07 #

    만화는 예시를 든거고 제가 두부간식이 먹고싶어서 찾진않아요...(....)

    혹시나 진짜 먹고싶으면 꼭 허락맡고 먹어야겠습니다 아하하;;;
  • pando 2019/10/28 10:56 # 답글

    애기꺼 ㅋㅋㅋㅋㅋㅋ 라고 주장하는 애기 보고 빵터졌어요. 그래도 자기의사를 강하게 어필하는건 좋아보여요. ㅋㅋㅋ
  • 신사멍멍이 2019/10/30 00:06 #

    네 그래도 자기주장이 있는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눈치보는 아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Mirabell 2019/10/30 02:18 # 답글

    간식은 조만간 알아듣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지금 나이대면... 상당하죠.. 제 동생을 보면 참 용하다 생각합니다.
    저라면 아마 매일 전쟁이 치뤄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내꺼라고 강력하게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제 부모님의 과거를 흉을 보곤 하지만 저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 요즘이라...

    주무실텐데 알람이 가는건 아닐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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